2025. 4. 26. 15:00ㆍ전쟁
안녕하세요 😄
이 글은 플레처급 구축함(Fletcher-class destroyer)의 전 세계 매각 및 마지막 전력인 멕시코 해군의 ARM Cuitláhuac(구 USS John Rodgers)의 2001년 퇴역까지 이어진 60여 년간의 활약을 흥미롭게 다룹니다.

■ 플레처급 구축함의 전성기
플레처급 구축함은 1942년부터 1944년 사이 미국 해군에서 175척이 취역해 태평양 전쟁의 핵심 전력이 되었습니다 . 1950년대 중반 이후 아르헨티나(5척), 브라질(7척), 그리스(7척), 스페인(5척), 터키(4척), 서독(6척) 등 10여 개국 해군으로 대거 이전되며 ‘세계 최다 수출 구축함’이란 명성을 얻었습니다 .
■ 멕시코 해군의 마지막 보루, ARM Cuitláhuac
원명 USS John Rodgers(DD-574)는 1970년 8월 19일 멕시코 해군에 양도되어 ARM Cuitláhuac(E-02)로 재편성됐습니다 . 이 함정은 2001년 7월 16일 퇴역하며 플레처급 구축함의 마지막 현역 임무를 마쳤고, 이는 실질적으로 60년이 넘는 서비스 수명을 의미합니다 .
● 흥미 포인트 & 신선한 접근
¤ 제2차세계대전부터 21세기까지: 한 함급이 두 세기를 잇는 드문 사례 😲
¤ 해외 매각 트렌드: 전후 미 해군 감축 정책이 초강대국 구축함의 ‘글로벌 로드쇼’로 이어짐
¤ 문화적 의미: ARM Cuitláhuac는 아즈텍 황제 퀴틀라왁을 기념, 군함 이름에 토착 역사 접목 🎖
플레처급 구축함의 글로벌 여정과 ARM Cuitláhuac의 마지막 항해는 해양 군사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드라마입니다. 🚢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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